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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, 사회주택 산다)”육아만족도 100점, 아파트 입구부터 ‘우리집’ 같아요”

보도일자 : 2021-07-05

이씨는 “공동체아파트라고 들어오자마자 화목했던 건 아니고 크고 작은 갈등도 있겠지만, 좋은 경험들이 더해지면서 더 이웃이 되는 것 같다.

퇴근하고 아파트에 들어오면 잔디밭이 보이면서 뛰어놀던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한다.

현관문이 아니라 아파트 입구부터 ‘우리집’이라는 생각이 들고 설렐 정도다.

‘응팔’ 속 따뜻한 골목 같이 오랫동안 살면 아이도 오랜 친구를 갖게 될 것 같다”고 말했다.